하이큐 HEIQ, 혁신적인 냉감 기술의 시작
하이큐(HEIQ) 기술은 냉감 의류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끈 기술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을 즉각적으로 전달(접촉냉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하이큐는 스위스의 섬유 가공 기술 기업인 HEIQ사가 개발한 이중냉각 기술로, 기존의 냉감 기술을 뛰어넘어 두 가지 냉각 방식을 동시에 적용한다. 첫 번째는 순간 접촉 냉각, 두 번째는 연속 증발 냉각이다. 이 두 가지 기술은 하이큐 원단을 입은 사람이 땀을 흘리기 전에 이미 체온을 조절해 주는 놀라운 효과를 제공한다. 하이큐는 그 자체로 더운 날씨에서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기존의 냉감 원사들과 차별화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이큐의 두 가지 냉각 기술: 접촉 냉감과 연속 증발
하이큐는 기존의 냉감 원사들이 주로 땀이 나는 후에 그 효과를 발휘하는 것과는 달리, 접촉하는 순간의 냉각 감각을 통해 옷을 입자마자 즉각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원단이 피부와 닿는 그 순간, 피부 온도와 빠르게 반응하여 시원함을 전달하는 원리이다. 또한, 연속 증발 냉각 기술을 통해 시간이 지나도 지속적으로 체온을 낮추는 효과를 제공한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 하이큐 원단이 증발하는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증발 과정에서 계속해서 냉각 효과(기화열)를 유지한다. 이 두 가지 기술이 결합되어, 하이큐는 다른 냉감 원사들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냉각 성능을 발휘한다.
하이큐 HEIQ, 기능성 의류의 새로운 표준
하이큐 기술은 이미 다양한 기능성 의류 브랜드에 적용되어 그 효능을 입증하고있다.
대표적인 예로,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파타고니아, 노스페이스 등이 하이큐 냉감 원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네파의 아이스테크쉘은 하이큐 기술을 적용해 땀이 나기 전에 냉각 효과를 발휘하며, 그 후에도 지속적인 체온 조절을 통해 최적의 시원함을 유지한다. 또한, 미세한 구멍이 있는 에어닷 벤틸레이션 소재로 통기성을 극대화하여 열기와 습기를 신속하게 배출한다. 이러한 기술은 뜨겁고 습한 요즘 여름 날씨에서 더욱 효과적이며, 여름철 뿐만 아니라 활동성이 많은 운동, 등산, 캠핑 등 다양한 활동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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